▲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출처=우에노주리 SNS)
일본의 톱스타 우에노 주리가 11살 연상의 와다 쇼와 법적 부부가 된 가운데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우에노 주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와다 쇼와 결혼했습니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우에노 주리는 “팬 여러분이 편지와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죠. 저에 대한 걱정과 저희 커플에 대한 걱정을 해주셨어요”라며 “빨리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이제 겨우 말할 타이밍이 와서 기쁩니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여러분, 저는 지금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예요”라며 “이렇게 멋진 파트너와 앞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니 무엇보다 기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벅찬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이와 함께 우에노 주리는 연인 이자 밴드 ‘트리케라톱스’의 보컬 겸 기타 와다 쇼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행복한 모습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에노 주리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결혼식 등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케라톱스의 오랜 팬이었던 우에노 주리는 와다 쇼와 지난 4월 열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