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중국 샤오미 보조배터리 가품에 진통을 앓게 되면서, 저렴한 중국산 베터리를 찾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국내산 안전한 베터리에 모아지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비트플러스’가 보조배터리 B100을 출시했다.
국내기술력으로 개발된 ’퓨어필터 시스템’은 충전기기의 정격전압을 자동 인식하는 최신 칩셋으로 일반 전압과 전력이 필터 저항을 거쳐 안정으로 정격전압/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배터리 셀은 LG셀을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트플러스 측은 "B100은 출시 전 코엑스에서 개최된 KITAS 전시회에서 소개되어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대부분 중국산 보조배터리가 시장을 점유해버린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반도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모듈형 상품들이 IT업계의 트랜드인데, B100은 트랜드에 발맞춰 LED 램프와 블루투스 스피커 옵션을 추가했고 디자인부터 기술개발, 제조까지 국내에서 제작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