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신금리 줄줄이 올려(상보)

입력 2007-07-12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은 콜금리 인상영향...0.1~0.3%P 정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콜금리 목표를 4.75%로 0.25%P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예금금리를 0.1~0.3%P 정도씩 줄줄이 인상한다.

국민은행은 12일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2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4.65%에서 4.9%로 조정된다.

시장성예금인 CD, RP, 표지어음과 부·적금 등 적립식예금 금리도 연 0.25%P 인상하며,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주택청약정기예금에 대해서는 각각 연 0.35%P, 연 0.30%P 인상되며 MMDA는 개인, 법인 모두에 대해 각각 연 0.15%P씩 금리를 높였다. MMDA는 18일부터 적용되면 나머지 상품은 16일부터 인상분이 적용된다.

또 신한은행도 13일부터 1년짜리 정기예금인 파워맞춤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연 4.9%에서 5.2%로 조정된다. 이와 함께 유동성예금(MMDA) 금리도 0.2%P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다음주 초부터 예금금리를 0.2~0.3%P 인상할 예정으로 현재 세부 인상안을 조절하고 있으며, 하나은행도 다음주 초반 1년 정기예금 금리를 0.1~0.2%P 인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외환은행도 1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기간별로 0.1~0.2%P 인상한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4/65%(우대금리 기준)에서 4.8%로 높아진다. 또 MMDA 금리도 기간 구간별 0.1~0.2%P 인상되며, 8월부터는 일반 예·적금도 기간별 0.1~0.3%P 인상할 예정이다.

기업은행과 농협도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약 0.2%P 정도 인상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인상률과 적용시기를 검토 중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인상하는 예금은 조달금리 등을 감안해 은행이 금리를 제시하는 예금"이라며 "이러한 예금은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만큼 시장금리가 인상되면 바로 적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80,000
    • +2.32%
    • 이더리움
    • 3,074,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0.98%
    • 리플
    • 2,100
    • -0.05%
    • 솔라나
    • 128,800
    • +2.22%
    • 에이다
    • 400
    • +0.76%
    • 트론
    • 411
    • +1.23%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90
    • -2.49%
    • 체인링크
    • 13,050
    • +1.48%
    • 샌드박스
    • 128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