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6-05-27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칠성음료 음료문화복지담당 이근태 매니저(오른쪽)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으로부터 '2016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음료문화복지담당 이근태 매니저(오른쪽)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으로부터 '2016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6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ㆍ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산 휴가 3개월 후 자동육아휴직제도 실시로 출산의 긍정적 분위기 조성, 육아 휴직 복귀 전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한 ‘맘스 힐링’ 교육 등을 포함해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실시 등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여성근로자의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여성관리자와 공채 신입사원 중 여성 입사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점도 반영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성 인재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고용 평등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63,000
    • +2.93%
    • 이더리움
    • 4,703,000
    • +8.19%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8.27%
    • 리플
    • 1,803
    • +15.21%
    • 솔라나
    • 358,800
    • +7.23%
    • 에이다
    • 1,178
    • +2.26%
    • 이오스
    • 943
    • +6.43%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93
    • +13.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3.25%
    • 체인링크
    • 21,120
    • +4.35%
    • 샌드박스
    • 487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