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뉴본정형외과가 오는 6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휜다리의 교정방법'을 주제로 평생 휜다리 콤플렉스가 있는 이들에게 올바른 치료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다리로 불리는 휜다리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심한 오자다리는 미용상의 문제를 동반한다. 동양인, 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O자, X자로 휜 다리는 정상 다리보다 빨리 피로를 느끼거나 운동능력의 저하를 가져온다. 이로 인해 보행상의 문제, 무릎 통증, 허리통증, 골반통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때문에 심한 휜다리의 경우 반드시 교정,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휜다리 교정 방법 세미나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 임창무 박사가 16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아안짱걸음, 안짱다리 ▲성장기 오다리교정 ▲성인의 휜다리교정 ▲중장년에 발생할 수 있는 무릎통증의 원인인 관절염치료 방법과 휜다리에 대해 나이별/증상별 확실한 교정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뉴본정형외과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15년이 넘도록 휜다리교정/수술, 사지연장술을 시행하는 수술전문 특화병원이다. 임창무 대표원장의 경우 세계 최초로 휜다리 수술 3,000건을 달성한 바 있다.
임창무 원장은 “뼈의 각도가 많이 휜 경우, 수술하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휜다리와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해결하고, 올바른 치료 방법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현재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취재진을 위해서도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다리, x다리 절골술이나 휜다리 교정 치료에 관심이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척추측만, 거북목, 골반비대칭 등 신체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는 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휜다리교정과 무릎통증치료 세미나는 오는 6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천구 신월2동에 위치한 뉴본정형외과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