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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세먼지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모양세다. 6월을 사흘 앞둔 오늘(29일) 오후는 수도권을 포함한 여러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 충청도, 전라북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외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오늘 오후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은 흐린 날씨와 더불어 대기의 움직임이 적은데다 국외의 미세먼지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은 오존 농도까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돼 외출에 있어서 마스크를 쓰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