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개장] 글로벌 달러 강세에 8원가량 올라 1180원 돌파

입력 2016-05-30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80원대 중후반서 상승 압력 받을 듯

원/달러 나흘만에 상승반전했다. 자넷 옐런 미 연준(Fed) 의장이 조만간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7.9원 오른 1187.2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한 역외환율을 반영해 1187.3원에 출발했다. 이후 1187.9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장중저가는 1187.0원이었다.

주말사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3.0원/1184.0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현물환 종가(1179.3원) 보다 3.45원 올랐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일단 글로벌 달러 강세에 역외와 이종통화들이 반응한데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며 “1180원대 중후반에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상승여지는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시각 달러/엔은 0.53엔 상승한 110.75엔을, 유로/달러는 0.0004달러 떨어진 1.1107달러를 기록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47,000
    • +1.4%
    • 이더리움
    • 4,992,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56%
    • 리플
    • 2,049
    • +1.79%
    • 솔라나
    • 329,000
    • -0.9%
    • 에이다
    • 1,390
    • -0.22%
    • 이오스
    • 1,124
    • +0.18%
    • 트론
    • 282
    • +0.71%
    • 스텔라루멘
    • 665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4.32%
    • 체인링크
    • 24,940
    • -0.87%
    • 샌드박스
    • 827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