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페리페라·구달 해외 진출 가속화, K뷰티 주축에 서다

입력 2016-05-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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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상하이 매장.(사진제공=클리오)
▲페리페라 상하이 매장.(사진제공=클리오)

뷰티 브랜드 클리오·페리페라·구달의 뷰티 편집숍인 클럽클리오가 지난 27일 중국 광저우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7만1000㎡ 면적의 초대형 주상 복합 쇼핑몰 '시청두회’ 1층에 개장한 클럽클리오 광저우 1호점은 트렌디한 클럽을 콘셉트로 블랙, 옐로우, 실버의 컬러로 이루어진 강렬한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매장 내부는 클리오만의 프로페셔널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담아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클럽클리오 광저우 1호점에는 '셀프 눈썹 타투' 열풍을 불러 일으킨 클리오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와 버진 키스 틴티드 립 , 페리페라의 페리스 잉크 라인, 페리스 틴트 워터를 비롯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의 수분 장벽 라인과 워터 레스트 라인 등 클리오·페리페라·구달의 주요 아이템 200여종이 판매 중이다.

​​​​​또한 1823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도 오는 6월 3일 중국 상하이에 해외 첫 단독샵을 오픈 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 쉬자휘의 중심 상권인 메이뤄청 2층에 개장하는 '페리페라' 단독 매장은 소녀의 감성을 핑크 컬러로 담아냈으며, 전면 LCD를 설치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본 매장에서는 페리페라의 스테디 셀러 제품인 페리스 잉크 전체 라인을 포함해 립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클리오·페리페라·구달은 중국 약 2500여개 화장품 전문점과 사사(SASA), Tangsancai 와 같은 전국형 코스메틱 멀티샵에 입점되어 있으며, 연내 중국, 홍콩, 대만의 주요 랜드 마크에 차례로 입점하여 K뷰티 열풍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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