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전월比 '하락'

입력 2016-05-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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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ㆍ해운 구조조정 현안 등으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들은 6월에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16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0.1로 전월 대비 3.4포인트 하락했다. 이 중 제조업은 91.5로 전월 대비 4.1포인트, 비제조업은 89.2로 2.8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중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84.6→89.4), ‘금속가공 제품’(93.3→96.5) 등 6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음료’(99.4→82.1), ‘가죽·가방 및 신발’(97.4→82.4) 등 15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선 ‘건설업’(87.9→90.7),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94.1→95.4) 등 3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99.6→85.8),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03.1→89.8) 등 8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한편, 5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도 86.6으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5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로는 ‘내수부진’(61.8%), ‘업체간 과당경쟁’(41.5%)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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