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3년만기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15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청약일은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다.
30일 채권시장과 두산건설 따르면 이 회사가 다음달 두산건설92회 분리형BW를 발행한다. 채권상장일은 다음달 16일이며, 신주인수권(WR) 상장일은 내달 30일이다. 납입일은 내달 16일이다.
청약처는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유안타증권,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이다.
채권(ex-warrant) 만기는 3년으로 만기일은 2019년 6월16일이다. 표면금리는 연 3.0%로 3개월 후급 이표채다. 만기보장수익률은 연6.0%(109.7809%)다. 풋옵션은 2018년 6월16일(106.3246%)과 2018년 12월16일(108.0270%) 행사가 가능하다.
신주인수권(Warrant) 주당 행사가액은 4550원이다. 일정기간마다 행사가를 조정할 수 있는 리픽싱(refixing)은 70%며, 신주인수권 이론가치는 979원(약 21% 프리미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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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BW의 신용등급은 BB+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