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엄마사관학교'에 참가한 예비엄마들이 지난 3월 31일 서울 양평동 롯데푸드 본사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육아교육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스퇴르 엄마사관학교’ 에 참가할 예비 엄마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육아 경험이 없거나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초보 엄마들을 돕고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3월부터 매월 진행돼 다음 달 5기째를 맞는다.
제 5기 파스퇴르 엄마사관학교는 오는 6월 9일부터 열리며 30명의 소수 정예 인원을 선발해 주 1회씩 총 4주에 걸쳐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국무총리 우수 강사상을 수상한 이은영 강사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올바른 모유 수유법, 신생아 관리 및 응급처치, 애착 형성, 이유식 강의, 엄마 건강 관리법, 베이비 마사지 등 아기와 산모에게 유익한 육아 정보를 전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육아 노하우를 전수받기 어려운 오늘날의 초보 엄마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육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파스퇴르의 강점을 활용해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5기 파스퇴르 엄마사관학교 참가 신청은 6월 6일까지 육아포털 파스퇴르아이에서 할 수 있다. 임신 6개월에서 8개월 사이의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