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위한 ‘공동생활홈’ 내년 시범사업

입력 2016-05-30 2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독거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동생활홈’ 도시형 모델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도시는 상대적으로 주거 부담이 높아 은둔형 독거노인도 많다”면서 “그런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시형 공동생활홈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공동생활홈은 농어촌 지역 경로당을 개보수해 독거노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꾸린 공동 주거 형태로, 현재 농어촌 지역 90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다.

복지부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대상의 세부 기준과 공동생활홈의 규모와 운영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72,000
    • -2.37%
    • 이더리움
    • 3,345,000
    • -5.48%
    • 비트코인 캐시
    • 447,800
    • -0.56%
    • 리플
    • 786
    • +8.56%
    • 솔라나
    • 204,900
    • -1.54%
    • 에이다
    • 456
    • -2.77%
    • 이오스
    • 630
    • -3.9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8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2.74%
    • 체인링크
    • 13,690
    • -4.2%
    • 샌드박스
    • 337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