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위한 ‘공동생활홈’ 내년 시범사업

입력 2016-05-30 2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독거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동생활홈’ 도시형 모델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도시는 상대적으로 주거 부담이 높아 은둔형 독거노인도 많다”면서 “그런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시형 공동생활홈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공동생활홈은 농어촌 지역 경로당을 개보수해 독거노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꾸린 공동 주거 형태로, 현재 농어촌 지역 90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다.

복지부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대상의 세부 기준과 공동생활홈의 규모와 운영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46,000
    • +2.1%
    • 이더리움
    • 5,034,000
    • +6.16%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2.45%
    • 리플
    • 2,032
    • +0.44%
    • 솔라나
    • 330,200
    • +1.63%
    • 에이다
    • 1,380
    • +0.07%
    • 이오스
    • 1,109
    • -0.63%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67
    • -6.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6.57%
    • 체인링크
    • 25,020
    • -0.64%
    • 샌드박스
    • 829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