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대우증권과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와이브로 증권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우증권 고객은 서울과 분당지역 대우증권 지점과 대우증권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와이브로에 가입해 증권거래를 할 수 있다.
와이브로 증권서비스는 빠르고 저렴한 와이브로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시세와 차트, 종목정보 분석자료, 증권뉴스 등을 PC에서 이용하던 것처럼 조회하고 실시간으로 거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8월에 출시되는 증권서비스 전용 요금상품에 가입하면 월 3000원의 추가요금으로 증권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SB모뎀(KWM-U1000)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고객의 증권거래 실적에 따라 와이브로폰(SPH-M8100)도 제공되는 KT 와이브로 가입 이벤트가 9월까지 진행된다.
KT 표현명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최근 증권시장의 활황으로 개인 투자자가 증가하고 거래규모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빠른 속도의 강점이 있는 와이브로가 다양한 증권 정보를 수집, 분석해 실시간으로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