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크루즈 승하선용 스텝카’ 납품계약 체결

입력 2016-05-31 10:29 수정 2016-06-01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인 광림은 전날 인천항만공사와 ‘크루즈 승하선용 스텝카’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8억1840만원이다.

광림은 2013년 12월부터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5월에 투자기업인 인천항만공사에 시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

이후 수 개월 동안의 시범운행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해 11월에는 중소기업청 산하 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민관공동투자기술 개발사업 7차 최종평가결과, 종합평가의견 ‘성공’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광림은 본격적인 물품수주를 위해 인천, 제주 등의 지역에서 수요조사 및 제품사양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광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당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크루스 승하선용 스텝카’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추가로 진행될 예정인 크루즈선 입항부두에 대한 협의과정에서 기술력과 우수성을 더욱 설득력 있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항만공사 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엄령 선포 무효…국회의장 "계엄해제 결의안 국회 가결"
  • 한국거래소 "해외 동향 살핀 후 7시 30분경 증시 운영 여부 확정"
  • 공공운수노조 “예정대로 5일부터 파업…계엄에 굴하지 않아”
  • 한동훈 "이런 사태 발생 대단히 유감…계엄 선포 효과 상실"
  • 영국 BBC “한국 윤석열, 이 시점에서 계엄령 선포한 이유”
  • 계엄군 국회서 철수중...국회밖 시민들 “윤석열을 체포하라”
  • 4일 정상등교 한다…교육부 “학사일정 정상 운영”
  • 한은 “4일 오전 중 임시 금통위 개최 예정…시장안정화 조치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99,000
    • -0.16%
    • 이더리움
    • 4,996,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46,000
    • +2.83%
    • 리플
    • 3,572
    • -7.22%
    • 솔라나
    • 317,900
    • +2.15%
    • 에이다
    • 1,659
    • -0.6%
    • 이오스
    • 1,512
    • -2.89%
    • 트론
    • 396
    • +32.44%
    • 스텔라루멘
    • 712
    • -6.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0.7%
    • 체인링크
    • 33,580
    • +2.72%
    • 샌드박스
    • 1,056
    • +17.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