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오는 16일부터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회피 하면서도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한국 월드와이드 미리미리 채권혼합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산의 30% 이하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라틴아메리카(브라질, 멕시코, 칠레)와 아세안(싱가폴, 말레이지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지역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해 높은 기대수익을 추구한다.
그 외에는 국내 A등급 이상 안정성이 확보된 우량자산에 투자해 전체적인 펀드 안정성을 제고하고 은행권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영국의 세계적인 인덱스 전문회사인 FTSE가 제공하는 펀더멘탈 인덱스를 참고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게 된다.
펀더멘털 인덱스는 매출액, 순자산, 배당, 현금흐름 등 기업의 내재가치를 반영한 지수인 만큼 기존 시가총액 방식의 인덱스와 비교해 시장버블 등 외부요소에 영향을 덜 받아 장기적 관점으로 운용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안정성 또한 높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증권의 펀드 전문 상담센터(1599-0114) 및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