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 1호 기업' 배출…개인 송금서비스 '두리안' 사업화

입력 2016-05-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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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NH농협은행 서기봉 부행장, 이경섭 은행장, (주)기브텍 김승기 대표,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이사가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두리안' 출시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왼쪽부터)NH농협은행 서기봉 부행장, 이경섭 은행장, (주)기브텍 김승기 대표,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이사가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두리안' 출시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농협상호금융과 공동 운영하는 NH핀테크지원센터가 멘토링 1호 기업을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멘토링 1호 기업인 기브텍은 개인 간 안심송금서비스 '두리안'을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두리안 서비스는 일종의 전자문서 송금플랫폼으로, 개인 간의 금전거래로 인한 분쟁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농협에 따르면 개인 간 금전거래는 대개 차용증 작성을 하지 않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법적으로 보호받기 어렵다. 두리안은 개인 간 송금 시 전자문서·서명을 통해 차용증서가 자동으로 발행ㆍ보관돼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채권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

NH핀테크혁신센터 입주 전 기브텍의 아이디어는 2장의 사업계획서가 전부였다. 하지만 센터 입주 후 멘토링을 통해 협력사인 특허 전문업체 비즈모델라인과 BM특허 18건을 출원하고, 2건은 등록 완료해 핵심기술 확보와 특허분쟁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NH핀테크혁신센터는 금융API 개발, 테스트 환경 제공, 사업자금대출 금리우대 및 투자와 제휴사 소개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했다.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기브텍의 전자문서 송금플랫폼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금전거래에 응용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기업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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