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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경영진과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의 재무건전성을 위해 하도급대금 전액을 현금과 현금성 결제로 지급하고 있으며 상생펀드, 재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설사 중 최초로 2014년 7월부터 ‘대금지불시스템(노무비닷컴)’을 도입해 전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금지불시스템은 에스크로(Escrow)계좌 기능을 이용해 1차 협력사에게 지급한 기성대금이 노무자 및 2차 협력사에게 원활히 지급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대림산업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평가’결과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는 시상식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함께해준 협력업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