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해양대상’을 수상했다.
해양산업발전협의회는 강 회장은 해양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1회 대한민국 해양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협의회는 강 회장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이를 통해 해양산업 및 해양문화 발전,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큰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이바지한 점을 수상 배경으로 설명했다.
해양산업발전협의회는 산ㆍ학ㆍ연ㆍ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문화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설립됐다.
또한 해양산업 발전방향 제시, 정책개발, 인력양성지원, 해양문화 확산, 해양산업 및 해양과학기술 진작을 위한 포상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