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3사 전시장 부스 모습.(사진제공=한화)
3사는 작년 10월 ‘서울 ADEX 2015’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통합 전시회를 선보인다.
㈜한화는 자체 개발한 230mm급 다련장 천무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한화가 전체 체계종합과 유도탄체계를 맡아 개발한‘천무’는 한화테크윈을 비롯한 60여 개 기업이 협력해 탄생시킨 무기체계이다.
또 한화테크윈은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한화탈레스는 국내 IT 기술로 개발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단무인기용 전자광학추적장비, 위성 카메라용 반사 광학계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는 “한화그룹 방산분야의 보유 역량과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며 “향후 방산 계열사의 시너지를 통한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향후 고객에게 신뢰받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방산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