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이 로또 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는 소식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오롱아이넷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50원(14.87%) 하락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일에도 12% 이상 급락한데 이어 이틀째 급락세다.
최근 코오롱아이넷은 로또 사업 기대감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반면, 로또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유진기업(유진 컨소시엄)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8400원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