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직장인의 니즈를 반영, 지출 추이에 맞춰 고객이 직접 보장자산을 3단계로 설계할 수 있는 ‘자신愛찬 종합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장인들의 정확한 니즈 파악을 위해 지난 4~5월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 설문조사 등 사전 시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지출 규모를 반영한 보장자산 상품을 가장 많이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자신愛찬 종합보험’은 자녀들의 유아기, 자녀 출가 후 등 지출이 적은 시기와 자녀들의 대학입학, 결혼 등 지출이 큰 시기 등 Life stage에 따라 보장자산을 고객이 직접 3단계까지 설계할 수 있다.
또 근속기간에 따라 소득이 증가하는 직장인 계층의 소득구조를 반영해 최초 가입시는 저렴한 보험료를 납입하고 5년 단위로 가입시점 기준 월보험료의 10% 체증된 보험료를 납입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한편 갑작스런 실직에 대비 회사의 경영악화나 정리해고 등 비자발적 실업이 계속될 경우 ‘실업위로금 담보’를 통해 3개월간 매월 50만원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적립보험료로 보험료 납입을 대체할 수 있는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제도’를 도입했다.
가정의 미래설계를 중시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보장자산 설계를 강화한 ‘미래설계 플랜’과 과도한 업무 및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을 위해 스트레스성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건강관리 플랜’, 주말 여가생활을 즐기는 직장인들을 위해 상해사고등을 집중 보장하는 ‘여가생활 플랜’에서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자신愛찬 종합보험’은 메리츠화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객 니즈를 분석하여 반영하는 상품 개발 전략을 직장인들에게 적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