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지난 1일 남서울빌딩 대회의실에서 국내 숙박앱 '체크인나우' 홍보대사로 아프리카TV 인기 BJ 5인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크인나우' 홍보대사로는 지난해 아프리카TV 방송대상 20인에 선정된 바 있는 BJ로이조를 비롯해 디바제시카, 이설, 버블디아, 창현 등 총 5인이 임명됐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들의 여행 방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아프리카TV BJ 대상을 수상한 BJ로이조는 화려한 입담으로 국내 여행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생활 영어로 아프리카TV 교육부문의 대표 BJ로 손꼽히는 BJ디바제시카는 체크인나우의 국내외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BJ이설, BJ버블디아, BJ창현이 신선하고 실용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생방송과 유튜브 영상 시청수를 합한 '체크인나우' 아프리카TV의 총 누적 시청수는 약 314만건에 달한다. 아울러 BJ디바제시카가 떠난 여수편이 방송된 후 체크인나우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방송 전 대비 56% 증가하는 등 인터파크투어의 여행 방송은 시청자들의 국내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만큼 아프리카TV BJ홍보대사들의 활동이 인터파크투어만의 개성있는 여행콘텐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