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中 영성시와 '한국상품전시관 운영' 협약 체결

입력 2016-06-02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룩스-영성시 한국상품전시관 운영협약을 체결한 필룩스 배기복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왕위 구당공위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필룩스)
▲필룩스-영성시 한국상품전시관 운영협약을 체결한 필룩스 배기복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왕위 구당공위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필룩스)

국내 조명업체 필룩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영성시와 ‘호운각 중한상품전시센터’의 한국상품전시관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필룩스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영성시 호운각구에 소재한 호운각 중한상품전시판매센터의 한국상품전시관 운영을 맡게 됐다. 영성시는 약 5000m² 규모의 건물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며, 한국상품전시관은 오는 9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1993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온 필룩스는 이후 필룩스광전유한공사 등 다수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성시에서만 20여년간 회사를 운영하면서 시 정부, 중앙정부 등과 신뢰 관계를 쌓았다. 이번 협약도 영성시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로, 필룩스는 상품판매에 더해 한류 콘텐츠를 생산, 보급하는 역할도 할 계획이다.

필룩스 배기복 대표는 “호운각구가 추진하는 관광특구의 발전에 부합하고, 지역 발전, 관광객 유치ㆍ청소년 교육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것”이라며 “한국상품전시관 운영 주체로서 한국 상품의 전시 및 판매, 유통을 통해 영성시의 지역 발전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90,000
    • +0.08%
    • 이더리움
    • 4,774,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5.11%
    • 리플
    • 2,033
    • -7.88%
    • 솔라나
    • 358,700
    • +1.3%
    • 에이다
    • 1,485
    • -4.01%
    • 이오스
    • 1,082
    • -1.73%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695
    • +27.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4.52%
    • 체인링크
    • 25,230
    • +7.45%
    • 샌드박스
    • 644
    • +2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