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역대 사장 8인의 경영 지혜를 담은 회고록 '위기를 넘어 희망을 보다'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회고록은 역대 사장들이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저축은행 부실사태 등 금융시장이 위태로운 순간마다 예금자보호를 위해 발휘한 지혜와 용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다.
곽범국 사장은 발간 기념사에서 “회고록에 담긴 역대 사장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값진 혜안은 스무살 푸르른 청년 예보가 나아갈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