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에도 로보어드바이저 바람이 불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파고 열풍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각광받으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패턴에 맞게 개별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동으로 투자 종목과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서비스들이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국내 시스템 트레이딩 대표 주자인 (주)예스스탁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앱 서비스 '웰스멘토'가 그 주인공이다.
웰스멘토는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알고리즘 매매 전략을 통해 발생하는 투자 종목과 매매 타이밍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투자자들의 스마트폰앱으로 알려준다.
투자자들은 저렴한 가격(월 사용료 9900원)으로 스마트폰 앱에 등록 된 매매 전략을 구매하고 이 전략에서 발생하는 매매 신호를 이용해서 포트폴리오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예스스탁 관계자는 "앱에서 서비스 되는 매매 전략으로 실제 계좌에서 투자한 결과 4개월 만에 20% 이상의 수익을 올린 매매 전략도 있다"며 "알고리즘 매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검증 된 매매 전략이 서비스 된다는 점과 매매 신호가 미리 설계 된 로직에 의해 100% 기계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거래 내역을 통해 매매 전략의 투자 성과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앱은 스마트폰의 앱 겁색 화면에서 웰스멘토로 검색한 이후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가능하다. 웰스멘토를 실행한 이후 회원 가입을 하면 웰스멘토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매매 전략의 신호를 1개월 간 무료료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