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흑룡강성 수분하시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처가 주최하고 한국FTA산업협회와 이투데이가 주관한 수출입상담회에 참여한 중국바이어 17명이 지난 5월 3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북부지회의 미일식품(김치)과 허브아일랜드를 직접 방문해 생산 공정과 시식을 직접 해본 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FTA산업협회)
중국흑룡강성 수분하시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처가 주최하고 한국FTA산업협회와 이투데이가 주관한 수출입상담회에 참여한 중국바이어 17명이 지난달 3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북부지회의 미일식품(김치)과 허브아일랜드를 직접 방문해 생산 공정과 시식을 직접해 본 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북부지회는 이날 “한ㆍ중 상품 수출입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중국바이어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후속 조치로 미일식품과 허브아일랜드의 기술과 노하우로 현지생산을 통한 중국 판매 협력을 목표로 구체적인 후속 서류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깡 흑룡강성 수분하시 부시장은 “앞으로 경제인 간의 교류 확대와 투자 촉진을 위해 시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미일식품(김치)과 허브아일랜드와의 MOU 체결이 실질적으로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수분하시 내에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도 한국 상품 전시관 설치 하는 등 한국기업과 수분하시 기업간의 지속적인 만남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에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