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기준 통계청에서 발표한 서울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1,000만 명을 약간 밑도는 수준이다. 서울의 집값 상승과 전세 매물 부족으로 2009년 이후 매년 순유출을 기록해온 것이다.
반면 경기도 순유입 인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하철과 광역버스 등 교통 인프라가 꾸준히 확충된 여파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집값이 비교적 낮고 거리적으로 인접한 경기도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경기도 수도권 지역에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가 생기고 있다.
경의선 일산역 5분 거리,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위치한 (가칭)‘일산 동양엔파트’도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동양엔파트는 주변 일산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해 10~20% 정도 저렴한 900만 원대(3.3㎡당)로 공급가가 책정되어 이미 84㎡ 타입은 마감된 상태다.
일산 동양엔파트 3분 거리엔 한뫼초등학교, 일산고등학교가 있고, 500m 이내에 현산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현산중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특히 선호한다. 게다가 후곡마을 학원가도 인접해 사교육 환경 또한 우수한 편이다.
또한 6,000세대 규모의 주거 밀집지역에 사업지가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높은 편이다. 일산재래시장은 물론,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탁월하며,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 호수공원이 가까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또한 조성되어 있다.
아파트 자체 인테리어 또한 강점으로 꼽히는 부분이다.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었을 뿐 아니라, 공간을 넓힌 3bay 시스템으로 여유를 더한 공간 설계를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배치가 남향 위주로 이뤄져 있고, 필로티 설계와 여유로운 동간설계로 거주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기 위해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우선 서울과 경기도, 혹은 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했어야 하고, 무주택 세대주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조합원 가입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을 활용한 청약 경쟁이 필요 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대림프라자 2층에 마련된 일산 동양엔파트 주택홍보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