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분기 영업이익을 사상 최대인 1조24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12.1% 증가한 수치이며 4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16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2007년 2분기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의 2분기 매출액은 5조8150억원이며 순이익은 1조113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2.0%, 13.3%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자동차 강판, 전기강판 및 고급 API 강재 등 전략 제품들이 지속적인 판매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