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주)이 오는 8월 말까지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인피니티 브랜드 최초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G35 차량가격의 30%를 먼저 납입하고, 36개월 동안 47만3천원(G35 프리미엄 기준)의 월 리스료를 지불한 후, 나머지 차량가의 55%인 잔존가 및 유예금을 납입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리스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세계 처음으로 출시한 뉴 G35 세단은 탁월한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성능으로 그 동안 국내외 전문기관 및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동급 중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다.
한국닛산은 "매월 높은 금액의 리스료를 지불해야 하는 일반 운용리스와는 달리, 잔존가액을 높게 책정하는 대신 매월 납입하는 월 리스료를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들이 부담을 줄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고리 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은 지난해 출시 이후 고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것에 대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뉴 G35 세단만의 탁월한 기술력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