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광양제철소의 고로 개보수 과정에서 후판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이동희 부사장은 현재 조선사들이 후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내부적으로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후판 생각은 제선ㆍ제강 공정을 모두 갖춰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최단시간내 생산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의 고로 개보수를 작업 과정에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10월정도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