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스타트업 하이코어에 5억원 지분 투자

입력 2016-06-03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왼쪽)와 하이코어 박동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왼쪽)와 하이코어 박동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뒷바퀴 교환만으로 전기자전거로 변환할 수 있는 '올인원 휠(all in one Wheel)'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하이코어에 5억원 상당의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톤스포츠는 하이코어의 올인원 휠 기술인 '센티넬 휠(Centinel Wheel)’ 차기 모델 개발 등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알톤스포츠는 하이코어로부터 올인원 휠을 독점 공급받아 유통ㆍ마케팅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하이코어의 센티넬 휠은 자전거 뒷바퀴만 교체해서 전기자전거로 변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2개의 브러시리스직류(BLDC) 모터와 원통형 배터리, 컨트롤러로 바퀴가 구성되며, 탈부착 가능한 배터리팩과 듀얼 모터 합성 기술을 적용한 컨트롤러도 특징 중 하나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해온 ㈜알톤스포츠는 이미 마힌드라그룹을 통해 북미 시장에 전기자전거를 수출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이번 지분 투자로 새로운 혁신적인 전기자전거를 공동 개발해 더 넓은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현재까지는 척박한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도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16,000
    • +3.63%
    • 이더리움
    • 5,088,000
    • +9.18%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4.27%
    • 리플
    • 2,055
    • +5.28%
    • 솔라나
    • 334,000
    • +3.53%
    • 에이다
    • 1,398
    • +4.64%
    • 이오스
    • 1,147
    • +3.8%
    • 트론
    • 280
    • +2.94%
    • 스텔라루멘
    • 674
    • +9.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58%
    • 체인링크
    • 25,780
    • +5.79%
    • 샌드박스
    • 860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