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망론에 이해찬 의원 “외교관은 정치에 탤런트가 맞지 않아”

입력 2016-06-06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망론에 대해 이해찬 무소속 의원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미 국무부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이 의원은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주 애난데일 한 식당에서 동포간담회를 열고 “외교관은 국내정치와 캐릭터상 안 맞는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를 오래했지만, 외교관은 정치에 탤런트가 맞지 않다. 외교도 중요하지만, 갈등이 심한 정치에 외교관 캐릭터는 맞지 않다”며 “정치는 돌다리가 없어도, 물에 빠지면서도 건너가야 하는데 외교관은 돌다리를 두드리고도 안 건너간다. 그동안 외교관을 많이 봤지만 정치적으로 대선후보까지 간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차원의 정치는 하지만 경제, 사회, 정책, 문화, 교육 등 외교관계 이외에 나머지 영역에서는 인식이 그렇게 깊지 않다”며 “(반 총장도) 국내 정치를 하는 데 과연 적합한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반 총장의 역할에 대해 “동북아 평화가 상당히 위협받는 상황이고, 특히 북한 문제로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며 “반 총장이 임기 중에 북한에 가서 6자회담을 중심으로 해서 다자안보체제로 가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만전자·100만닉스…'6천피' 눈앞
  •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2월 국내 배당주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다같이 단종 안아"⋯'왕사남', 과몰입 비결 탈탈 털어보니 [엔터로그]
  • 내집 마련 멈춘 30대⋯신규 주담대 감소폭 전 연령대 중 '최대'
  • 트럼프, 글로벌 관세 ‘10%’ 발효…15% 인상 시기는 미정
  • 은마아파트 화재 사고…10대 여성 사망
  •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려는 국가에 더 높은 관세 부과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64,000
    • -1.27%
    • 이더리움
    • 2,724,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7.16%
    • 리플
    • 1,996
    • -1.14%
    • 솔라나
    • 114,700
    • -1.46%
    • 에이다
    • 383
    • -1.79%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27%
    • 체인링크
    • 12,080
    • -1.23%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