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플래티늄(M 플래티늄, M lady 플래티늄, K 플래티늄)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에서 일시불로 카드를 사용한 고객들에게는 기존 0.5%의 2배인 이용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현대카드의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를 이용하면 다양한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비아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은 5%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결제금액의 최대 10%까지 M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으며, M포인트 3% 적립이나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플래티늄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에는 최고 5억원 상당의 여행상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된다.
플래티늄카드 고객은 또 면세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5~15%), 동화(15%), SKM(15%), 워커힐(15%), 파라다이스 부산(10~15%) 등의 면세점에서 최대 15% 할인되고, 전국 주요 면세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플래티늄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에서 9월까지 해외에서 일시불 또는 할부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Troika Money Clip’(20명), ‘Susan Kare Passport Case’(20명), ‘Push Alarm Clock’(20명) 등 MoMA와 PRIVIA의 다양한 여행 아이템을 선물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해외 카드 사용도 크게 늘어났다”며 “플래티늄카드 고객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돌아온 후까지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