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개장] 원/달러 21원 급락 4년9개월만 최대 낙폭..미 금리인상 지연

입력 2016-06-07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국 개입 경계감속 1160원대 등락할 듯

원/달러 환율이 21원 급락하며 4년9개월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 고용지표가 부진한 영향이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0원 급락한 1162.6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2011년 9월27일 22.7원 급락이후 4년9개월만에 최대 낙폭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급락한 역외환율을 반영해 1164.0원에 출발했다. 밤사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4.5원/1165.0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현물환 종가(1183.6원) 보다 19.65원 하락했었다.

이는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보이면서 미 금리인상 시기가 연말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는 3만8000개로 2010년 9월 이후 가장 저조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역외환율을 반영해 급락 출발했다. 워낙 크게 떨어져 당국경계감은 있는 상황이라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면서도 “옐런 의장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금리인상을 지지한 발언도 있어 안전자산선호로 갈 것 같지 않다. 원/달러가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기 급락에 따른 조정분위기를 이어가며 116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겠다”고 전했다.

같은시각 달러/엔은 0.03엔 오른 107.34엔을, 유로/달러는 0.0005달러 오른 1.1365달러를 기록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57,000
    • -1.89%
    • 이더리움
    • 2,932,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0.6%
    • 리플
    • 2,198
    • -5.91%
    • 솔라나
    • 126,900
    • -3.64%
    • 에이다
    • 419
    • -2.56%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51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10
    • -3.43%
    • 체인링크
    • 13,090
    • -2.09%
    • 샌드박스
    • 129
    • -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