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산네트웍스, 프랑스 초고속 인터넷 장비 공급 컨소시엄 참여 ↑

입력 2016-06-07 09:25 수정 2016-06-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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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워크 주가가 상승세다. 프랑스 현지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3.60% 오른 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전자신문은 다산네트웍스가 프랑스 알자스, 오드 주 광통시망 장비 공급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2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 순방행사에서 프랑스 최대 건설사이자 통신사업자인 '엔지이(NGE)'와 '파야트(FAYAT)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산네트웍스는 현지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비 테스트를 완료했다. 컨소시엄은 알자스와 오드 주 광통신망(FTTH)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2개 주 사업은 향후 4년간 1억6000만유로(2140억원) 규모 장비공급 사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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