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트위터)
신안군 성폭행 사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국민의당에 화살을 겨누었다.
7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 대한 국민적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데 지역구인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호남을 석권한 안철수 대표는 코멘트 한 줄 없다. 죄 없는 신안군청만 몰매다. 신안군수 아웃”이라며 국민의당을 저격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전남 신안군의 한 섬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3명이 술에 취한 20대 여교사를 집에 바래다준다며 관사에 따라와 집단으로 윤간을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