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엘넷, 10조 투자 부산 북항 복합리조트 재추진 기대감에 ↑

입력 2016-06-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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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넷이 세계 최대 카지노그룹의 부산 북항 복합리조트 사업 재추진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 거래일 대비 160원(4.52%) 오른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는 세계 최대의 카지노그룹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관계자들이 북항을 찾아 복합리조트 부지를 시찰한 뒤 시청을 방문해 투자전략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던 아델슨 샌즈 그룹 회장은 허남식 전 부산시장 시절 북항에 '싱가포르형 복합 리조트' 건설을 위해 10조원 투자 의향을 밝혔으며, 2014년 서병수 시장이 취임한 직후에도 투자 의향을 재차 표명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샌즈 측은 "오픈 카지노에 관한 정부의 규제를 감수하겠다"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이상의 규제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0년 싱가포르에 들어선 마리나베이샌즈는 58만1400㎡(축구장 54개 크기)에 호텔과 컨벤션, 쇼핑, 엔터테인먼트, 카지노가 결합된 형태이며 7조원이 투입됐다. 케이엘넷은 부산지역의 항만 물류 시스템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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