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이 8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고개 숙인채 생각에 잠겨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 4월 6일부터 20일 사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 주식 전량(0.39%)을 매도, 10억원 가량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이 8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고개 숙인채 생각에 잠겨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 4월 6일부터 20일 사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 주식 전량(0.39%)을 매도, 10억원 가량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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