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엑소는 8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와 ‘럭키 원’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엑소의 정규 3집 음반은 선주문부터 6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저력을 뽐냈다. 이에 대해 수호는 “굉장히 놀라웠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건 욕심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음악을 들려드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선주문 해주셨다는 건 우리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규 3집 역시 1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돌파한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 될 것 같다. 가문의 영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첸은 “우리가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우리도 의욕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발매되는 엑소 정규 3집 ‘이그젝트(EX'ACT)’에는 상반된 분위기의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 ‘럭키 원(Lucky one)’을 비롯해 총 9개의 신곡이 수록돼 있다.
엑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