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자외선(UV) LED기술을 적용한 모기퇴치기 '모스클린(MOSCLEAN)'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파세코에서 출시하는 신제품 모스클린(MOSCLEAN)은 세계적인 자외선 LED 솔루션 기업 인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채택한 모기 퇴치기이다.
우주정거장을 살균하는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통해 자외선 LED로 모기를 유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유아 및 임산부, 그리고 노약자들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화학성분이 없는 무독성 모기제거제를 필요로 하는 소비트렌드를 정확히 공략한 제품이다.
모스클린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표준기기와의 성능비교 실험에서 세계적인 모기 권위자들로부터 이미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실험 결과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의 경우 최대 13배, 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류의 경우 최대 9배 모기유인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모스클린이 그동안 모기 제거에 널리 사용돼 온 화학제품과 수은 UV 포충기 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세코는 오는 16일 제품 론칭에 앞서 10일부터 일주일 간 본사 직영 온라인몰인 파세코몰에서 모스클린 사전구매 예약접수를 실시하고, 예약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모스클린을 발송할 예정이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아이들과 임산부 등 노약자가 있는 환경이라면 이번 여름에 모스클린이 꼭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바이오레즈 기술을 채택한 신개념 친환경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소비자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 윤여진 UV개발센터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모기유인성능을 자랑하는 모스클린이 파세코를 통해 가정 곳곳에 보급돼 모기로 인한 피해가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