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트위터 @Se****)
8일 오후 1시43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 구 갤러리아웨딩홀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소방차 35대, 소방대원 102명이 출동해 오후 2시6분께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20여분간 이어진 화재로 이 일대엔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올랐다. 대전 화재 현장에선 1명이 엘리베이터에서 구조됐고,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을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웨딩홀의 리모델링 작업 중 6층에서 덕트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