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철주금, 포스코 보유 지분 75만주 블록딜 추진

입력 2016-06-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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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회사 신일철주금이 보유중인 포스코 지분 매각에 나섰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일철주금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포스코 지분 75만주에 대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모집을 진행중이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 날 종가 대비(22만4500원)1%에서 3%가 적용 된 22만 2255원~21만 7765원 사이에서 결정 될 예정이다. 매각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총 매각 금액은 1600억원 규모다.

포스코와 신일철주금은 2000년 상호출자 및 공동 기술개발 차원에서 상호 지분을 확보해 왔다.

이번에 매각되는 지분은 2000년 8월 신일철주금의 전신인 신일본제철이 포스코와 전략적 제휴를 위해 사들인 지분(3.32%)와 관계 없는 별도 투자 지분이다. 따라서 양 사의 전략적 우호 관계는 이번 지분 매각과 상관 없이 그대로 유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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