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리제니케어·K’, 천연식물 황금(黃芩) 소재 제품으로 인기

입력 2007-07-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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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장마철. 비가 잦은 이때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습도는 높고 기압은 낮아지는 탓에 상대적으로 높아진 관절 내 압력으로 관절내 활액막에 분포된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오기 때문이다. 이에 관절기능개선 및 관절염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는 천연식물 황금(黃芩)을 소재로 한 관절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 ‘리제니케어·K’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제니케어·K’는 천연식물 황금(黃芩, Golden root)과 아선약에서 추출해 개발한 ‘유니베스틴.K (UnivestinK™-유니베스틴의 한국형 소재)’를 주성분으로 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개별 기능성 인정(제2005-4호)을 획득한 관절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이다.

유니베라는 천연물 연구소에서 1만여종에 이르는 천연물의 유효성분에 대한 정보를 축적, 천연물 데이터베이스인 ‘파이토로직스 (PhytoLogix)’를 구축해 그 중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 소재로 황금과 아선약을 발굴해 이를 제품으로 개발했다.

‘리제니케어·K’의 소재인 유니베스틴은 2003년에 개발 완료 후, 국내 시판에 앞서 2004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유니베스틴은 2004년부터 Primus, Weider, 필립스, 베이식리서치 등 미국 내 주요 건강기능식품회사 및 제약회사에 관절기능개선 소재로 공급되면서 기술이전료와 5년간의 라이센스 요금(Minimum License Fee)으로 4000만달러의 공급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뉴트라콘賞 (NutrAward) 2005 최고소재賞’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05년 서울 유명 대학병원에서 관절이 손상된 40~80세 남녀 139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뻣뻣함(stiffness)에 있어서 유니베스틴K가 글루코사민에 비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더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동물실험에서도 항염작용과 함께 관절 및 연골의 손상을 억제하고 보호해 관절기능의 회복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유니베라 마케팅 담당자는 “‘리제니케어·K’는 기존에 관절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루코사민과 비교한 인체실험에서 그 우수한 효능을 입증 받았다”며 “기존 동물성 소재의 제품들이 안고 있는 부작용 문제를 해결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효능을 반영하듯 ‘리제니케어·K’는 지난해 5월 초 출시 이후 두 달도 채 안돼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출시 1년만에 매출액 270억원도 돌파했다.

유니베라 ‘리제니케어·K’는 1일 2회, 1회 2캅셀씩 섭취하며 3개월분(360캅셀, 180g)에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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