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철도안전혁신위원회 위촉식에 김용원(운전분야), 소종석(전기분야), 정용완(차량분야), 팽정광(위원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 이광희(안전분야), 민형기(시설분야) 위원(왼쪽부터)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레일)
코레일은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안전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은 철도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사장직속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날 서울사옥에서 자문위원 6명을 위촉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위촉된 위원은 철도‧항공분야의 이론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안전‧운전‧차량‧시설‧전기 등 5개 분야의 안전정책과 현안 자문 등 코레일의 안전경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안전혁신 아이디어 제공 △현안 자문 △중대사고 원인조사 참여 △안전혁신대책 수립 참여 △안전관련 특별점검과 자문 등이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반기 1회 정기회를 기본으로 운영하며,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9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철도안전혁신위원회 위촉식에 김용원(운전분야), 소종석(전기분야), 정용완(차량분야), 팽정광(위원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 이광희(안전분야), 민형기(시설분야) 위원(왼쪽부터)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