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이 한 증권사의 '강력매수' 보고서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를 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6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E1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1만8500원(14.62%) 상승한 14만5000원을 시현중이다.
전일 한국투자증권의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E1을 사면 서울 용산 국제빌딩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며 적정주가 19만7000원을 제시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E1이 보유한 국제상사 지분 93.5%의 가치는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8720억원"이라며 "지금 가격에 E1을 사더라도 국제상사가 보유하고 있는 시가 5890억원의 용산 국제빌딩은 덤으로 얻는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국내 LPG산업이 차량용 부탄가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연간 2%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E1과 같은 수입 유통업체에 경쟁자가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해 실적의 안정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