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9일 종합자산관리계좌인 '메리츠 CMA'의 금리를 최대 연 4.7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12일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에 따라 종합자산관리계좌의 금리를 0.3% 인상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4.35%~4.45%였던 금리가 4.65%~4.75%로 인상됐다. RP형인 '메리츠 CMA'는 인상된 금리를 기존 고객들의 잔고에 대해서도 적용한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메리츠 CMA 신규 계좌개설 고객 및 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섬머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기프트 상품권(50만원(1명),30만원(5명)),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2매(50명), 영화관람권 2매(100명)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 가입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7월~9월, 3개월동안 CMA계좌의 은행이체 출금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메리츠 CMA 가입 및 문의는 전국의 메리츠증권 본·지점 방문으로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제한없다. 전화문의는 메리츠컨택센터(1588-3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