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엔터, 골든브릿지제4호스팩에 흡수합병...“투자 확대 및 신규사업 진출 모색”

입력 2016-06-10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걸스데이(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코넥스 상장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 법인인 골든브릿지제4호기업인수목적에 피흡수 합병됐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합병 시 유입 자금을 활용한 투자 확대 및 신규사업부문 진출 모색을 위해 골든브릿지제4호기업인수목적에 피흡수 합병됐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8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 30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경영 투명성 및 대외 신인도 강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능력 증대, △주식의 유동성 부여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대외인지도 상승에 따른 우수인력, 아티스트 확보 및 영업활동 강화, △임직원 자긍심 고취를 꼽았다.

합병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일 현재 골든브릿지제4호기업인수목적의 최대주주는 디앤제이그룹 9.80%를 보유하고 있고,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는 37.65%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완료시에는 합병에 의한 신주발행으로 최대주주는 드림티엔터의 변종은으로 변경되고 지분율은 23.71%로 예상된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연예기획 및 음원·음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걸그룹 걸스데이를 비롯해 배우 홍수아 등이 소속돼있다. 지난해에는 연결기준 161억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155.5% 성장했다. 당해 영업이익은 13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4,000
    • +4.81%
    • 이더리움
    • 4,997,000
    • +7.97%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5.15%
    • 리플
    • 2,076
    • +6.68%
    • 솔라나
    • 334,800
    • +4.46%
    • 에이다
    • 1,420
    • +7.66%
    • 이오스
    • 1,135
    • +3.18%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4
    • +1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34%
    • 체인링크
    • 25,300
    • +5.99%
    • 샌드박스
    • 865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