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MOU…“신선한 농산물 제공할 것”

입력 2016-06-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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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붕주 GS리테일 수퍼마켓사업부 대표(좌)와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권붕주 GS리테일 수퍼마켓사업부 대표(좌)와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MOU 체결해 농산물 유통 발전에 보탬 될 것을 기대한다고 1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9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연구 역량 강화 및 신기술 정보 교환’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MOU에는 권붕주 GS리테일 수퍼마켓사업부 대표,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로 GS리테일은 산지 생산부터 소비자 판매에 이르기까지 유통업체 현장의 품질관리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생산유통 현장에서 농산물 선도유지를 위한 수확 후 저장ㆍ유통기술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을 이를 통해 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신선한 농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권붕주 GS리테일 수퍼마켓사업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선진화된 농산물 유통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현장에서 활용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업체로서 국내 농산물 유통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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