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금융전문지원기관 지정

입력 2016-06-10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란, 조합이 정비구역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분을 기업형임대사업자에게 매각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금융전문지원기관은 조합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부동산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조합의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정체된 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도심 내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16년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공모를 실시해, 지난 2월 17일 15개 정비구역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정비구역으로 선정된 조합의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조합의 의뢰를 받아서 기업형 임대사업자 제안서 평가대행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실제 협회는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서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금년 초부터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기업형임대사업자 제안서 평가기준·평가절차 등을 마련하는 등 평가대행 업무를 준비해 왔다.

금투협 관계자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성공적인 뉴스테이 도입을 위해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서 전문성·독립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47,000
    • +1.14%
    • 이더리움
    • 4,773,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1.77%
    • 리플
    • 665
    • -0.3%
    • 솔라나
    • 200,500
    • +0.6%
    • 에이다
    • 541
    • -1.28%
    • 이오스
    • 805
    • +0%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32%
    • 체인링크
    • 19,190
    • +0.31%
    • 샌드박스
    • 462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