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공간 인사동에서 경험하는 인도여행!

입력 2016-06-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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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인도전문여행사가 정통 인도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 로컬 방식의 요리를 선보이는 ‘인도로 가는 길’ 레스토랑은 ‘인도로 가는 길’ 여행사가 운영하고 있다. 다년간 인도전문 여행사를 운영한 전문 ‘인도꾼’들이 인도 음식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자신 있게 선보인 음식점이다.

인도 요리하면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커리’다. 인도 특유의 향신료와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져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요리 중 하나다. 특히 커리는 원재료인 울금(강황)에 우수한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능을 지닌 커큐민 성분이 함유돼 건강 음식으로 꼽힌다.

인도로 가는 길 레스토랑은 오리지널 인도요리를 추구하며 정통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향신료를 조합한 마살라는 전통의 핵심이며, 현지 재료를 아낌없이 써 본래의 맛을 재현하고 있다. 요리에 대한 철학뿐만 아니라 넓고 세련된 공간의 이점은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인에게는 오리지널 인도의 맛을, 국내에 거주하는 인도와 파키스탄인에게는 고향의 맛을,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에서의 토종 인도음식의 맛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공간인 인사동에서 맛보는 이국적인 음식은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인테리어, 소품 등은 인도로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현지에 가깝게 구성됐다. 또한 이곳의 음식은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를 인도 현지인 셰프들이 본래의 요리 방식으로 만들어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전문 셰프들이 엄선한 다양한 요리를 런치뷔페로 맛볼 수 있어 고객의 선택 폭이 넓으며 인도 음식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인도로 가는 길 정동주 대표는 “인도와 주변 국가를 여행하며 맛본 음식을 한국에 알리고 싶었다. 커리의 오리지널 맛을 제대로 재현하고자 현지 셰프들로만 구성했다"고 전했다.

인사동 인도로 가는 길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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